애플에서 제조한 태블릿인 아이패드는
독보적인 전용 OS와 최적화로 현존하는 모든 태블릿 중에서
최상위 등급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어떤 아이패드를
사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죠.
특히나 한국사람의 경우 어떤 걸 사던 가능한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가격정책과 급 나누기는 확실하고 사악하죠
그래서 오늘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아이패드 종류와
장단점, 그래서 나에게 맞는 아이패드는 어떤 제품일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1.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에서 출시하는 아이패드 중 가장 최상위 모델로 가격도 아이패드 모델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2.9인치 2개의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으며 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 2TB
총 4개의 용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단 2가지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가장 최신의 아이패드 프로에 새로운 AP인 M1칩셋을 탑재하여, 아이폰 13에 탑재한 A15바이오닉 칩셋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애플의 A라인 칩셋도 경쟁사에 비해 2세대 정도 앞서 있다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상태에서 그 보다 더 강력한 M1 칩셋을
출시했으니
아무래도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은 한동안 최정상의
위치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미니 LED를 탑재한 디스플레이로 AMOLED처럼
완벽한 블랙을 재현할 수 있으며, 120Hz 주사율 적용과
4개의 스피커 탑재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영상, 음향 또는 그림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가 분들이
사용하기에 최적의 사양입니다.
물론 그 정도 고사양 이기 때문에 영상 감상이나
게임에는 당연히 잘 어울리겠죠?
2.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는 2022년 기준 5세대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되었으며, 프로 성능까지 필요 없지만 기본 모델이 아쉬운 소비자를 위한 딱 중간 등급의 태블릿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블루, 스타라이트(라고 적고 흰색이라 부르는) 5가지 색상으로 다른 태블릿 제품에 비해
색상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첫 번째 장점이고
프로보다 가벼운 무게와 가격대로 (그래도 비싸지만)
휴대성이 조금 나은 것이 두 번째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5세대는 4세대와 90% 같은 스펙으로
칩셋만 바꿔 출시했다는 비난도 받았었죠
또한 용량 선택이 64GB와 256GB로 선택의 제한을 두었으며
가격 설정이 몇만 원만 투자를 하면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GB WIFE와 큰 차이가 없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기준으로 256GB가
꼭 필요한 분이 아니라면 프로 11인치 128GB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3. 아이패드 기본 모델
아이패드 기본 모델은 애플 태블릿의 가장 기본이며
보급형으로 나온 가장 저가의 아이폰입니다.
색상은 프로와 마찬 가지로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만 출시했습니다.
물론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적 요소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용량은 64GB와 256GB 두 가지만 선택이 가능하며
64GB의 경우 449,000부터 시작해서
애플에서 판매하는 태블릿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저가의 태블릿임에도 불구하고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여
(A13은 아이폰 11 시리즈, SE 3세대에 탑재되었습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충분히 수준이며, AP수준만 생각했을 때는
같은 가격대의 경쟁사 태블릿들 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이 모든 태블릿에 애플 펜슬과 키보드를
적용할 수 있게 해서 기본 모델이지만
애플펜슬을 활용한 그림이나
키보드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가 있어서
충분히 다른 급의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액세서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처음이며
애플의 사악한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입문용인 아이패드 기본 모델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22년 기준 기본 모델은 9세대입니다)
4.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는 '미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패드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8.3 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휴대성이 좋아 들고 다시면서 사용하기 딱 좋은 태블릿입니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기본 모델보다 좋은
A15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하고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4가지의 색상으로 선택의 폭도 아이패드 에어
만큼 많습니다.
용량은 기본 모델이나 에어와 마찬가지로
64GB, 256GB 두 가지 용량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도 애플 팬슬이 사용 가능하지만
작은 사이즈 때문인지 전용 키보드를 따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물론, 블루투스가 당연히 되기 때문에 따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들고 다니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인데
키보드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폰보다 큰 화면이 필요한 분과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다른 태블릿은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태블릿을 어디 장소에 올려두고 사용해야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어디서는 들고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셀룰러 모델을 선택해
무선 데이터의 제한 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하길 바랍니다.
[결론]
지금까지 애플에서 출시한 모든 태블릿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은 상관없고 애플의 최상위 모델을 사용하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아이패드 프로 라인으로
너무 큰 사이즈가 싫고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다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고, 영상 시청이나 웹서핑을 위주로
한다면 기본 모델인 아이패드 9세대
프로 까진 아니지만 탄탄한 성능과 색상 선택을 보다
자유롭게 하고 싶다면 아이패드 에어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주관적인 의견이며, 실물을 보거나 꼼꼼히 비교를 해보고 구매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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